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직접 총괄기획하고 제안한 ‘그린뉴딜로 가는 문화경제 플랫폼 UNKRA 문경 팩토리아’ 사업이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2020년도 도시재생 뉴딜 대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2018년 태백시 에코 잡 시티 태백’, ‘2019년 영월군 덕포 애 잇다’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획력을 인정받아서 3년 연속 대표사업으로 선정됐다.문경시 경제기반형사업은 폐산업시설 부지 일대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총 6년간 사업비 3532억원의 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사업에는 문화, 예술,
광산 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에 의해 2006년에 설립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그린 웨이(Green Way)를 핵심 가치로 삼고 광산지역의 에너지전환 대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1987년 석탄산업합리화정책 시행으로 인한 전국적인 폐광 이후 광산환경 복구의 대상이었던 광산배출수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강원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저탄소 신산업을 육성하는 등 기후변화 시대에 직면하고 있는 폐석탄광 지역 등의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광산 채굴 후 폐쇄된 광산은 지하 공동에 지하수가 스며들어 다량의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4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단국대학교 김호철 교수, 목원대학교 이재우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 및 지난달 지역특화재생사업 대표사례로 선정된 영월군 ‘덕포愛잇다’ 사업추진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자문 후에는 혁신지구지정 등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 방식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8일 서울 종로구 경인지사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해 LH 도시재생 지원기구, 강원연구원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방안 및 공공기관의 역할, 도시재생 뉴딜사업 운영방안 등 다방면에 대한 전문가 자문으로 진행됐다.한편 지난해 광해관리공단이 공모한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광해관리공단은 올해 영월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1 적어도 2019년 리버풀은 축구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럽의 최강 반열에 복귀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한 끗 차이로 맨체스터 시티에 우승컵을 내줬지만, 역대 2위 팀 가운데 최다 승점(97점)을 기록하며 세계 축구 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참으로 오랜만에 수확한 호성적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은 2005년 이후 14년 만이다.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아직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전의 잉글리시 풋볼리그 1부리그에서는 18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약 9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에코 잡 시티(ECO JOB CITY) 태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광해공단은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사원 아파트인 계산아파트와 협심아파트 등이 에코 잡 시티 태백 건설 계획에 따라 청정 스마트팜 단지로 재개발된다고 17일 밝혔다.에코 잡 시티 태백은 태백시와 광해공단 등이 올해부터 2024년까지 6년간 국비 등 2273억원을 들여 장성동 일대에 신재생 화력발전소, 우드칩 생산공장, 스마트팜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국토교통
7080세대에게 탄광은 곧 노다지였다.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석탄·텅스텐 등을 캐냈다. 그 중심에는 강원도 태백이 있었다.태백은 1960~1970년대 광업의 중심으로서 ‘리즈 시절’을 보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석탄 수요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가을에는 ‘동네 개도 만원짜리 지폐를 물고 다닌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였다. 물론 이 당시의 만원은 현재 기준에서는 거의 10만원에 이르는 고액권이었다.동네 개가 10만원을 물고 다닐 정도였으니 사람의 구매력은 그 이상이었다. 석탄을 본격적으로 캐는 계절에는 다른 지역에서
자원을 다루는 공기업들이 이명박 정부의 자원외교에 따른 후유증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한결 여유로운 행보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 같은 광해공단의 활동은 ▲지역밀착 ▲혁신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지역 사랑 프로그램 ‘원주+폐광’ 패키지광해공단은 2015년 서울 종로구를 떠나 강원도 원주로 본사를 이전했다. 새로운 환경에 터를 잡고 현재까지 약 3년 동안의 광해공단 지역사회 소통 행보는 현재진행형이다.광해공단은 최근 원주지역 고교생 1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 장학생’으로 선발된